부연설명
양이 현재 걷는 방식은 어떻게 보면 현실적이지가 않다
이유는 그냥 양 x좌표에 대한
언덕의 x/y/기울기를 가져오는 것뿐이다
왜 그렇게 해야 하냐면 난 "수학을 잘 모른다"
양이 평지를 걸었다면
그냥 걸음수로 컨트롤하면 된다
왜?
1km로 달리는 러닝머신 위에서
내가 한 시간 동안 1km를 가고 싶다면
내가 2km로 뛰면 된다
하지만 양이 걷는 건 평지 즉
직선이 아니다
그러려면 둘 중 하나의 방법이 있다
양의 x값에 언덕의 좌표를 가져올 터인지
아니면 내가 수학을 겁나 잘해서
그걸 계산해서 걸을 수를 늘려줄 것인지! 진짜 멘붕이었고
다시 한번https://youtu.be/hCHL7sydzn0
이분의 영상을 봤고
이분의 영상을 참고해서
나만의 방법을 만들었다
처음 봤을 때와 막바지에 봤을 때
걱정했던 건 내가 공부를 이렇게 해도
다시 이영상을 봐도 전혀 보이는 게
없으면 어쩌지..?
였지만 다시 새롭게 많게 보였고
그래 봤자 한 0->30프로 정도인 거 같지만
더더욱 내가 공부하고 있는 부분
내가 필요한 부분이 어딘지 캐치해 냈고
고민했다
기분이 아주 좋았다
아 내가 그래도 공부했구나!
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보여주고 싶었지만
처음부터 깃허브를 할 줄 몰랐던 난
짧을 때
-카톡에 복붙
좀 길어짐(클래스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)
-압축파일
현재
-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깃허브 공부
github.com/novb1492?tab=repositories
삽질 과정을 자세히 쓰고 싶지만 이전 소스들 특히(압축파일) 기간 만료여서
가져 올 수가 없다.. 진짜 굉장했던 삽질들인데 아쉽다..
개인적으로 깃허브에 내 흔적이 남는 게 너무 재밌는데 아 정말 볼만 했을 텐데..ㅋㅋㅋㅋ
아쉽다!
옛날 영상이 아직 남은 게 있어서 들고 왔고
사실 저때는 움직이는 방식도 달라고
언덕을 그리는 방식도 아주 비효율적이었다 ㅠ
마지막에 도달했을 때 내가 정말 힘들게 만들었던걸
갈아야 했다는 걸 깨달았을 때 정말 절망적이었다
고민도 했다 포기할까..
근데 너무 억울했고 계속 생각났다 그래서
그래 다시 해보자 학원 가기 전까지 이거만 완성해보자!
라는 생각을 했고 다행히
나는 이미 큰 맥락 어떻게 양이 언덕 위를 걷고
언덕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이해 한상태에서
다른 방법을 찾는 거였어서 내 예상보다는 빠르게
방법을 만들어냈던 기억이 있다
(다시 만드는 게 쉬웠다는 건 아니다 ㅋㅋ)
만들면서 정말 많이 느꼈던 건
예상치 못한 문제들 쉬울 거라 생각했던 기능들
예를 들어 별의 위치를 random으로 받고 싶다면
근냥 reutrn random()해버리면
매 프레임마다 랜덤 받기 때문에 미친 듯이 움직인다
그리고 또 좋은 아이디어
같은 결과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걸
아주 잘 느꼈다!
그리고 마지막으로
이런 생각지 못한 문제들이 나타나면서
힘들면서도 해결했을 때 그 쾌감을 배웠다
정말 더 멋진 웹/앱을 만들어 보고 싶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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